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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모나미 스토어 성수점. 나만의 잉크 만들기. DIY 체험하다. 아들 녀석이 또 무엇인가를 보고 왔다.갑자기 모나미 스토어를 가보고 싶다는 것이 아닌가.예전에 아들 녀석이 미술 학원을 한참 다닐 때 모나미 쪽 대회에서 상도 받아오더니 내적 친밀감이 쌓여 있었나보다.그래서 이번에 서울에 갈 기회가 있어서, 약속 시간보다 일찍 출발하여 잠깐 모나미 스토어 성수점을 방문했다.스토어 안에 들어 있는 다양한 모나미 펜들을 구경하고, 연습지에 작성도 해보는 시간을 갖다가, 미리 예약해 두었던 나만의 잉크 만들기 DIY 체험을 시작했다.남은 예약이 1자리 뿐이라 아들 녀석만 체험을 진행하고, 내가 옆자리에 앉아서 보조해 주는 식으로 체험을 할 수 있었다.체험석 앞에 비치된 색상표를 참고하여, 각종 잉크들을 비율대로 섞어서 나만의 잉크 레시피를 작성해 나가는 체험이었다.색상표에서 .. 더보기
광주광역시 gs25. 발베니 12년 & 잭다니엘 맥라렌 2023에디션 픽업하다. 요즘 들어 인터넷에서 나름 떠들썩한 술이 하나 있었으니, 발베니 12년이었다.몇년 전에 위스키 붐이 불면서 오픈런을 하던 분위기와는 사믓 다른 것이, 이번에는 편의점에서 할인행사를 한다는 것이 이슈화 된 것이다.저렴이 위스키들로 가성비를 따지던 내가 발베니를 구입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너도 나도 구입 성공이라는 인증글이 올라오는터라 자연스래 관심이 생겼다.하지만 남들 다 누린 이후에 뒤늦게 눈치챈 나로써는 이 분위기에 탑승하기엔 많이 늦은 시기라 할 수 있었다.그래서 집 주변의 gs25 편의점들을 전부 조회해 보아도 물량이 전혀 없었고, 광주 인근 지역으로 범위를 넓혀 화순, 나주, 함평, 곡성까지 뒤져도 단 1병을 찾을 수가 없었다.잠정 포기를 하고 있던차였는데, 광주광역시 중앙의 한 gs25 편의점.. 더보기
맞춤형 복지포탈. 온누리상품권 카드 등록 및 충전하다. 맞춤형 복지포탈의 배정점수를 사용함에 있어서 매년 번거로운 점이 하나 있다.그것은 바로 온누리 상품권의 의무 구입인데, 매년 반복되는 이 온누리 상품권 구입 절차가 귀찮기 그지 없었다.온누리 상품권 취급 은행을 찾아본 후 직접 방문하여,의무 구입 금액 이상으로 상품권을 현금을 직접 인출하여 구입한 후 영수증을 수령하고,맞춤형 복지포탈 사이트에서 영수증 스캔 파일을 첨부하여 포인트 지급 신청을 해야만 했다.그것도 매년 한번씩 말이다. 올해도 여지없이 이 온누리 상품권 사용 관련하여 포인트를 빨리 사용하라고 재촉이 들어오기 시작했다.하지만 시간을 내서 은행을 다녀오긴 귀찮은터라 인터넷을 뒤적여보니, 몇몇 정보가 눈에 띄었다.바로 온라인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 가능하다는 것과,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체크카드.. 더보기
Eugy 3D 입체 동물 퍼즐. 고래상어 whale shark를 만들다. 요즘 아들 녀석이 아이패드나 유튜브 등등에 너무 빠져있는터라, 다른 놀거리를 마련해줘야겠다 싶었다.각종 장난감이나 책을 꾸준히 공급해 주고 있음에도 충분치 않아 어려움이 있는데,이번에 눈에 띈 것은 Eugy 3D 입체 퍼즐이었다.카드보드를 겹치고 쌓아서 동물 모형을 만드는 3d 입체 퍼즐인데, 다양한 동물들 중에서 고래상어를 골랐다.아무래도 이번 여름에 오사카에서 아들과 함께 보고 왔던 고래상어가 아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 이끌어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얄팍한 생각이었다. 역시나 아들 눈 앞에 살짝 흔들어 보니, 호기심을 보이는 아들 녀석.상자를 뜯고 구성품을 전부 쏟아 내니 예상보다 많은 구성품에 어지러움이 앞섰다.하지만 각 구성품에 넘버링이 전부 되어 있고, 결합하는 순서 또한 설명서에 쉽게 안내되어.. 더보기
포켓몬고 네크로즈마 레이드. 황혼의 갈기 합체하다. 요 몇년동안 포켓몬에 빠져있는 아들 녀석이다.포켓몬들 중에서도 아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녀석들이 몇 있는데, 그중에 하나인 네크로즈마가 이번에 포켓몬고에서 레이드 포켓몬으로 풀린단다.몇주 전부터 소식을 듣고서는 큰 기대에 부풀어 있던 아들 녀석인지라, 주말동안 여러번 집 주변을 돌아다니며 포켓몬 레이드를 함께 뛰고 돌아왔다.집앞 도서관에서 몇번을 잡아오다가, 대기시간에 답답하고 감질나서 본격적으로 레이드를 뛰기위해 상무공원으로 원정을 나왔다.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곳곳에 앉아 포켓몬 레이드를 하고 있었는데, 우리 부자도 한켠에 앉아 시작되려는 레이드에 함께 들어가 참여하기 시작했다.레이드 패스가 다 떨어지고, 모기들에게 뜯겨가면서도 포기하지 못한 이유는, 네크로즈마를 많이 잡아서 선에너지와 문에너지를 100.. 더보기
전세집 경매건. 등기필증 수령하다. 지난 달 초에 경매에 넘어간 전세집에 대한 마지막 과정이 이루어졌다.셀프 등기 신청을 우여곡절 끝에 완료하며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이 끝났는데, 얼마 전 그에 대한 결과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었다.등기필증 우편송부 신청서에 직장 주소를 기입해서 제출했더니, 근무중에 우편을 하나 받아볼 수 있었다.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얇고 작은 우편봉투의 크기에 의아한 마음도 잠시.참지 못하고 얼른 봉투를 개봉해 보았다. 봉투안에 들어 있던 것은 위의 사진과 같은 등기필정보 및 등기완료통지서가 끝이었다.당연히 위 서류가 송부 될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보통 부동산 거래를 할때 함께 발급하던 방식과 같이 등기부등본 1부 정도는 함께 동봉되어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다.그런데 그건 괜한 기대였나보다.간략하고 심플.. 더보기
전세집 경매건. 경락잔금납부 및 셀프등기를 진행하다. 오랜 시간 기다리던 배당기일이 되었다.경매 집행비용과 배당표가 작성됨에 따라 내가 납부해야할 경락 잔금이 확정되었다.해당 금액을 수표 한장으로 준비하고서, 그 이후 절차를 알아보기 시작했다.잔금 납부 후 등기이전 신청을 해야하는데, 법무사에게 맡기면 간편하지만 지역별로 50만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한단다.그에 비해 셀프 등기이전을 진행하면 50만원 내외의 법무사 비용을 절약할 수 있지만, 준비할 서류도 여럿에 진행해야할 절차도 복잡해 보였다.그래도 50만원이면 내 하루 인건비를 훌쩍 넘어서는 금액이기에, 하루 연가를 쓰고서 셀프로 등기이전을 진행해 보기로 하였다. 경매 후 진행되는 셀프등기에 대해서 여러 유튜브 영상과 블로그 내용을 살펴보며, 내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순서대로 진행하며 챙겨야 할 것들, .. 더보기
전세집 경매건. 집행비용계산서 및 배당표를 확인하다. 나름 이런저런 일로 바쁜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예정된 대금지급 및 배당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경매 낙찰 대금의 잔금도 준비해야하고, 셀프등기 절차도 확인하여 준비해야만 하는 시기가 된 것이다.예정일 하루를 앞두고 더는 미룰수가 없어, 덮어둔 일들을 하나 둘 짚어보기 시작했다.처음으로 한 일이 바로 전자소송 사이트에서 진행 내용을 살펴보는 것이었다.아니나 다를까.마지막으로 확인했을 때는 못보던 내용이 추가되어 있었다.다양한 교부청구서는 관심 없고, 초록빛으로 눈에 띄는 배당표가 바로 그것이었다. 사건기록 열람 탭으로 첨부 문서를 확인해보니, 두가지 서류를 확인할 수 있었다.한가지는 경매 집행비용 계산서로 낙찰 대금 중에서 347만원을 법원에 먼저 띄어 가겠다는 것이었다.그리고 그 뒤에 이어져 나.. 더보기
전자소송. 전세집 경매건. 대금지급기한 및 배당기일 통지서를 받다. 근무 중에 문자를 하나 받았다.5월 초에 매각결정이 된 전세집 경매건에 대한 후속 안내 문자였다.내용인 즉 낙찰받은 전세집 경매건에 대한 대금지급기한 및 배당기일 통지서가 전자 발송되었으니 확인하라는 것이었다.마지막으로 경매계 담당자에게 안내 받은 바로는 상계신청이 받아들여졌으니, 최종 납부할 금액을 계산하여 추후 안내를 다시 해주겠다는 것이었다.그리고 오늘 대금지급과 배당지급에 대한 일정이 잡혔다는 내용을 받은 것이다. 전자소송 사이트를 로그인 하니, 우측 배너를 통해 미확인 송달문서가 1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발송일자는 따끈따끈한 바로 오늘. 송달된 문서를 조회해보니 위와 같은 서류를 확인할 수 있었다.배당기일은 40일쯤 뒤인 7월 3일 14시이며, 배당금을 수령하기 위해 필요한 첨부서류와 유의.. 더보기
토스어플 만보기. 비밀의 샘물 아이템을 사용해보다. 토스뱅크 어플에 포함되어 있는 만보기를 틈틈히 이용하고 있다.최대 10,000보까지 구간별로 토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 작년쯤에 그 포인트가 큰폭으로 줄어들어 10원이 되더니 지금은 8원까지 줄어들었다.10,000보까지 클릭할 수 있는 보상이 총 5개 생기는데, 3번째 보상이 언제부터인가 포인트가 아닌 아이템으로 변경되었다.그 아이템들 중에서 그 쓰임이 궁금했던 것이 바로 비밀의 샘물이었다.정확하게는 이 비밀의 샘물을 사용하면 포인트 지점이 영구적으로 한개 추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당일 하루만 포인트를 한번 더 주겠다는 것인지가 궁금했다.간략히 적혀있는 설명을 보면 후자가 맞는 것 같은데, 이 아이템을 모으는데 들어간 시간을 생각하면 이렇게 야박할리가 없다는 게 내 심정이었다. 비밀의 샘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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