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통통쏘야&불고기 도시락을 맛보다.
아주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서 퇴근하던 날.집에 도착할 쯤이 되니 이미 어느덧 해는 넘어가버리고, 밤하늘이 머리 위로 보인다.해가 떨어져 버려서인지 유독 허기가 급격하게 몰려오는데, 마침 지나가던 길 옆에 gs25 편의점이 눈에 띄었다.지금 집에 바로 가더라도, 씻고 저녁 준비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버릴텐데.나는 지금, 당장 배가 고팠다.그런 이유로 눈 앞에 있는 gs25 편의점을 지나치지 못하고 도시락을 하나 집어왔다.gs25 편의점 도시락의 보증수표인 혜자 여사님의 용안.늦은 시간인지라 다른 선택지가 없었지만서도, 혜자 여사님이 함께하는 통통쏘야&불고기는 내 취향에 적절한 제품이었다.흑미밥, 달걀 프라이, 돼지 불고기, 쏘세지 볶음, 어묵볶음, 마카로니, 볶음 김치까지.이 모든 것이 단돈 5천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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