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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배당성장 포트폴리오 및 배당금 현황(2024.07.) 2024년 7월의 배당금이 모두 계좌로 입금 되었다.한달 미뤄진 schd의 배당금 덕분에 7월 배당금의 규모가 껑충 뛰어 올랐다.대신 최근 계속 하락세를 타고 있는 주가 덕분에 평가 손익은 쪼그라드는 중이지만 말이다.지난달에 급등한 브로드컴을 매도해 버린 덕분에 개별주는 4종목 밖에 되지 않는다.그 잘 나가던 브로드컴이 엔비디아와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지금 남아있는 개별주들도 정리해버리고 etf로 갈아타야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다.다만 이 종목들까지 매도를 해 버리면 올해 양도 차익이 250만원을 넘게되는터라 양도소득세 신고가 귀찮아 질 것 같아 망설이고 있는 중이다.그런데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하는 것은 요 며칠새 마이크로소프트가 급락함에 따라 빨리 정리를 해버리지 않은 내가.. 더보기
전세집 경매건. 등기필증 수령하다. 지난 달 초에 경매에 넘어간 전세집에 대한 마지막 과정이 이루어졌다.셀프 등기 신청을 우여곡절 끝에 완료하며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이 끝났는데, 얼마 전 그에 대한 결과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었다.등기필증 우편송부 신청서에 직장 주소를 기입해서 제출했더니, 근무중에 우편을 하나 받아볼 수 있었다.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얇고 작은 우편봉투의 크기에 의아한 마음도 잠시.참지 못하고 얼른 봉투를 개봉해 보았다. 봉투안에 들어 있던 것은 위의 사진과 같은 등기필정보 및 등기완료통지서가 끝이었다.당연히 위 서류가 송부 될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보통 부동산 거래를 할때 함께 발급하던 방식과 같이 등기부등본 1부 정도는 함께 동봉되어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다.그런데 그건 괜한 기대였나보다.간략하고 심플.. 더보기
연금저축계좌 40개월 적립일지(2024.07.) 연금저축계좌의 7월 배당금이 전부 들어왔다.50만원을 계좌로 이체한 후 입금된 배당금과 합하여 추가 매수를 했다.다만 긴가민가 했던 커버드콜 종목에 변동이 있었지만 말이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7%에서 tiger미국테크top10+10% 종목으로 지난달에 변경했는데, 이번 달에 한번 더 비틀었다.tiger미국테크top10+10% 를 전량 매도해 버리고, tiger 미국나스닥100+15%를 매수해 주었다.국내에 커버드콜 종목이 자꾸만 출시되는지라 더 괜찮아보이는 종목으로 눈길이 옮겨가는 중이다.이러다가 매매 수수료만 많이 빠져나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는데, 앞으로 이 종목으로 잘 정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연금저축계좌의 월별 배당금은 지난달에 8만원을 넘기더니, 어느덧 9만원을 향해 가고 있다.. 더보기
전세집 경매건. 경락잔금납부 및 셀프등기를 진행하다. 오랜 시간 기다리던 배당기일이 되었다.경매 집행비용과 배당표가 작성됨에 따라 내가 납부해야할 경락 잔금이 확정되었다.해당 금액을 수표 한장으로 준비하고서, 그 이후 절차를 알아보기 시작했다.잔금 납부 후 등기이전 신청을 해야하는데, 법무사에게 맡기면 간편하지만 지역별로 50만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한단다.그에 비해 셀프 등기이전을 진행하면 50만원 내외의 법무사 비용을 절약할 수 있지만, 준비할 서류도 여럿에 진행해야할 절차도 복잡해 보였다.그래도 50만원이면 내 하루 인건비를 훌쩍 넘어서는 금액이기에, 하루 연가를 쓰고서 셀프로 등기이전을 진행해 보기로 하였다. 경매 후 진행되는 셀프등기에 대해서 여러 유튜브 영상과 블로그 내용을 살펴보며, 내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순서대로 진행하며 챙겨야 할 것들, .. 더보기
퀄리 전기 자전거 출퇴근. 실외 사이클링 주행일지(2024.06.) 6월동안 날씨가 오락가락했다.장마가 시작된다더니만, 비가 오지 않고 화창하질 않나.비가 오긴 하는데, 찔끔 내리다 그쳐서 시원하긴 커녕 후덥지근한 날씨만 이어졌다.2024년 6월 전기 자전거 출퇴근 주행기록6월 출퇴근 주행 횟수 :6회6월 출퇴근 주행 거리: 221.17km누적 주행 횟수: 76회누적 주행 거리: 3083.63km그러한 핑계로 6월 자전거 출퇴근 기록이 매우 저조하다.6월 한달동안 자전거 출퇴근 주행 횟수가 6회가 그쳤고, 그에 따라 주행거리 또한 200km를 간신히 넘긴 수준이다.누적 주행거리가 3000km에 도달했지만, 아낀 유류비로 자전거 비용을 뽑아 내려면 아직도 한참이나 많이 남았다.대충 계산해서 300번은 타야지만 자전거 가격을 뽑아낼 수 있을터인데, 아직도 100회에도 도달하.. 더보기
[카운티 버스 캠핑카] 전남 완도군 약산도 가사동백숲해변. 노지캠핑. 여행 지난 6월에 오랜만에 캠핑을 다녀올 기회에 조금 멀리 다녀왔다.완도군에 속해 있는 약산도 구석에 있는 조그만 해변.가사동백숲해변이 이번 목적지였다.강진 마량항에 잠시 들려 어판장에서 낙지 몇마리(아들의 요청)와 광어 회 한접시(와이프의 요청)을 공수해 왔다.그리곤 다시금 출발하여 도착한 곳이 바로 약산도의 가사동백숲해변.작은 모래사장 끝에 있는 콘크리트 바닥 주차장 한켠에 자리 잡았다. 오랜만에 캠핑 짐들을 세팅하려니, 뭐가 그리도 짐이 많은지 고역이었다.아들 입으로는 데친 낙지 다리들이 들어가고, 와이프와 내 입으론 광어회가 즐겁게 들어갔다.멀고 먼 이 장소를 이번 캠핑지로 잡은 이유는 아들의 캠핑 때 해보고 싶은게 있다는 요청 때문이었다. 아들이 캠핑에서 해보고 싶다는 것은 바로 낚시.캠핑을 다니면서.. 더보기
프로즌 마라탕(진한맛)을 맛보다.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냉장고를 뒤지다가 제품 하나를 발견했다.프로즌 마라탕 진한맛이라 적힌 냉동 밀키트가 바로 그것이었는데, 얼핏 기억나기로는 아들 녀석 먹이려고 구입했는데 잘 먹지 않았다고 들었던 것 같다.그래서 내 일용할 양식으로 삼아보기로 했다.이 프로즌 마라탕을 개봉해 보니, 얼려진 육수, 소고기, 옥수수면, 마라소스와 각종 부재료가 함께 들어있었다. 안내되어 있는 조리 방법은 아주 간단했다.마라소스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함께 넣고 끓이고, 다 익으면 불은 끈 후 마라소스를 첨가하여 먹으면 되는 것이었다.풍겨오는 향은 무척이나 괜찮게 느껴졌는데, 맛을 보니 내가 기대했던 종류의 마라탕은 아니였다.중국 본토의 마라탕을 접해본 적이 없으니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국내에서 먹던 마라탕과는 결코 방향이 .. 더보기
아들 주식 계좌 37개월 적립일지(2024.07.) 월초 아들 주식 적립 시기가 되었다.전과 마찬가지로 15만원을 이체해 준 후 전량 주식을 매수해 주었다.다만 지날달과 비교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매수 종목이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로 바뀌었다는 것이다.나스닥100을 90% 비중으로 담고, 10% 비중으로만 초단기 콜옵션을 운영한다는 얼마전에 출시된 종목이란다.나스닥100의 상승률을 90% 정도 따라가면서, 커버드콜로 추가적인 배당도 누릴 수 있으니 꽤나 괜찮은 전략이라고 여겨진다.아들 녀석의 연금저축계좌에 schd를 추종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한종목만 들어 있기 때문에, 나스닥100을 90% 담고 있는 이 종목을 추가하면 얼추 포트폴리오 비중이 맞을듯하다는 계산이다.sol 미국배당다우존스와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 더보기
전남 화순 도곡. 키즈라라 다녀오다. 주말동안 전남 화순 도곡에 위치한 키즈라라를 다녀왔다.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 체험장이라고 하는데, 멀지 않은 장소에 이런 본격적인 대규모 체험장이 생겼다니 좋은 기회다 싶었다.아침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한 키즈라라는 생각보다 한산한 느낌이었다.이날 날씨가 화창한데 덥지 않은터라 많은 부모들이 실내 체험장인 이곳 보다는, 외부 바깥 놀이를 선택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아마 날씨가 더 무더워지고, 장마철 등이 오기 시작하면 꽤나 북적거릴 것으로 예상된다. 체험장이 입장을 하자마자 아이들이 달려간 곳은 FIRE STATION.즉 소방서였다.다른 직업 체험들 보다도 훨씬 본격적이다 싶었는데, 첫 장소에서 소방관 복장을 입고 몇가지 교육을 진행하는듯 싶더니비상벨이 울리자 아이들이 긴급히 달려 나가는 것이 아닌.. 더보기
냉수육 & 중화냉면을 만들어 먹다. 요즘 유튜브를 보면서 만들어 먹고 싶은 메뉴가 몇몇이 생겼다.그중에 두 가지를 주말동안에 마음먹고 도전을 해 보았는데, 냉수육과 중화냉면이 바로 그것이었다.냉수육은 돼지 앞다리살 정도를 천천히 익힌 후 랩으로 싸서 모양을 잡은 후 냉장실에서 식혀낸 것이었다.그리고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중화냉면이 도대체 어떤 맛일지 호기심이 생겼는데, 유튜브에서 간단해 보이는 레시피를 따라서 만들어 보았다.결론은 냉면은 가족들은 안먹고 나만 먹었다는 것이었는데, 본래 중화냉면이 어떤 맛인지를 모르는 상태라서 내가 만든 중화냉면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내릴 수 없었고, 뭘 어떻게 개선해야 되는 것인지 방향을 잡을수가 없었다.근처 중국집에서 중화냉면을 먼저 한번 먹어봐야 내 호기심도 해결하고, 내 요리의 개선 방향도 잡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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