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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넷플릭스 재난 영화. 그린랜드를 보다 최근 들어 지진이나 전쟁, 경제위기 등의 난리가 전세계에 끊이지 않다보니, 어느센가 내 관심사와 흥미도 그와 유사한 분야로 흘러 갔나보다. 예전에 tv에서 광고로나 보았던 그린랜드라는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재난 영화가 넷플릭스 영화 목록에서 눈에 확 띄었다. 혜성이나 소행성 등의 우주 충돌체에 의한 재난과 멸망 위기를 소재로 다루는 영화는 옛날부터 끊이지 않고 나왔었다. 어릴적에 보았던 아마겟돈이나 딥임펙트부터 시작해 작년에 시청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돈룩업 또한 비슷한 소재를 영화의 배경으로 삼았으니 말이다. 이 그린랜드에서는 위 영화들과 비슷한 배경에서 한 가정이 멀고 먼 지하벙커까지 피난가는 우여곡절을 담고 있다. 물론 그 안에 가족의 안의 위기, 사회적인 위기, 환경적, 정치적인 위기 .. 더보기
닌텐도 스위치. 포켓몬 아르세우스 완결 짓다. 한참 열심히 하고 있던 게임인 포켓몬 아르세우스의 잠정 완결을 내었다. 스토리상 완결이 아르세우스를 만나 전투 후 포획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이 아르세우스라는 포켓몬을 만나는 조건이 모든 포켓몬을 한번 이상 포획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아르세우스 포획 이후에 더 이상 수집할만한 포켓몬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를테면 이번 게임의 마침표 역할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각종 전설 포켓몬들을 포함하여 이번 시리즈 간판 포켓몬까지 최종 획득을 하고 나니, 더 이상 할 것도 없고 흥미도 팍 식어버린다. 내 것을 최종 완결 지었으니, 아들녀석의 포켓몬이나 조금 도와줘서 마칠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이 다음번으로는 포켓몬 게임의 최신 시리즈인 스칼렛이나 바이올렛을 알아봐야겠다. 더보기
넷플릭스. 영화 언차티드를 보다 내가 좋아하는 게임 시리즈가 영화로 나왔다. 언차티드 시리즈. 트레저 헌터인 네이트의 모험을 4편의 게임으로 출시하였고, 1편의 외전까지 모두 명작으로 꼽히는 그 언차티드 말이다. PS4에 한참 빠져 지낼 때 위 시리즈들을 플레이하며 엔딩을 본 것 뿐만 아니라 게임 내 과제들을 모두 달성하여 플래티넘 트로피까지 모두 따 두었던 내 최애 게임 시리즈이다. 안타깝게도 4편을 마지막으로 시리즈의 공식적인 완결이 지어졌기에, 일말의 아쉬움이 몇년이 지나서까지 남아있었다. 그런데 그 게임이 영화로 나온 것이다. 3대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톰 홀랜드와 마크 월버그 등의 주연으로 게임으로 치면 3편과 4편의 스토리가 짬뽕되고, 거기에 영화적인 각색도 많이 되었지만, 틀림없는 언차티드임은 틀림없었다. 나도 이 영화를 .. 더보기
닌텐도 스위치. 포켓몬 아르세우스 시작하다 아들 녀석이 놀이 주제가 포켓몬이 된지 어느덧 1년여쯤. 포켓몬 도감과 만화. 포켓몬GO를 살짝 거쳐 게임까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TV에서도 포켓몬 신작 게임 광고가 여러번 보이곤 했으니 올 것이 왔다 싶었다. 나의 포켓몬 게임이라곤 포켓몬Go를 제외하면 예전 2D 도트 게임이었던 레드와 그린 등이 전부였기에 조금은 관련 정보를 찾아봐야만 했다. 광고에서 보았던 포켓몬 신작은 스칼렛과 바이올렛이었지만, 아직은 몇몇 오류와 버그로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말과 함께 시기상조라 판단되었다. 그래서 그 전에 출시된 버전으로 아르세우스를 낙점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닌텐도 스위치를 활용하기로 했다.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도 하나 있었기에 다운로드 버전으로 게임을 한개 구입한 후 부기기 설정을 통해 두 게임기에서 각.. 더보기
제1회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에서 유시민, 하상욱의 강연을 듣다 늦어서야 글로 정리하지만 지난 10월 말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제1회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를 다녀왔다. 1회인지라 크게 알려지지도 홍보가 되지 않은, 생소한 느낌의 박람회라 생각했는데 도착해보니 의외로 규모가 작지 않아 보였다. 전남도청 앞의 넓은 잔디밭에 크고 작은 천막과 부스들이 많이 자리잡혀 있었는데, 비슷한 분야별로 구획이 나뉘어 있는듯 하였다.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한 것인지 각 부스들이 서둘러 준비와 세팅을 하는듯이 어수선한 느낌이 남아 있었다. 생각보다 천막의 수가 많은 것 같다 싶었는데, 안내 팜플렛으로 확인해보니 이 공간안에 무려 90여가지가 넘는 체험처가 마련되어 있었다. 첫번째로 열리는 박람회라고하여 규모면이든 내용면이든 크게 기대하지 않고 방문한 것이었는데, 생각 외로 아주 단단히 크.. 더보기
다이어트? 실외 사이클링 일지(2022.05.) 다이어트? 건강을 위한 운동? 이유가 뭐가 되었든지간에 지난 5월말에 자전거를 구입했다. 동네 마실용 따릉이와 비슷한 급의 자전거를 말이다. 로드 자전거는 엉덩이가 무척이나 아플터이니 그보다 조금더 푹신?한 그래블 자전거를 물색했고, 삼천리자전거에서 출시된 입문 그래블 자전거인 XRS 14G를 데려왔었다. 위의 운동 기록을 보니 5월 26일에 자전거를 데려왔었나보다. 5월 26일에 자전거를 데려와 5일 뒤 한번 더 주행한 것으로 2022년 5월의 라이딩 종료. 자전거를 업어온 샵에서는 15번쯤 주행한 후 다시 조율하기 위해서 샵을 방문하라고 했었는데, 6월이 끝나가는 지금까지 라이딩 횟수가 5번 밖에 되질 않는다. 큰일이다. 이러다가 내 자전거가 옷걸이가 되기는 커녕 당근향이 물씬 풍기는 마켓으로 가버리.. 더보기
Fantasy of the There Kingdoms. NFT기반 P2E 삼국지 게임. 화이트리스트 이벤트. 사전예약 모집 현재 국내에서 코인 채굴 관련하여 무한돌파삼국지가 한참 붐을 일으키고 있는데, 삼국지의 본고장인 중국에서 이 스토리를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게임을 만들고 있다. 게다가 전세계 게임계가 주목하고 있는 NFT 기반의 P2E 게임을 말이다. 현재 개발과정 중에 있는 이 게임의 이름은 Fantasy of the there kingdoms이다. 현재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면, 친절하게도 한국어 번역 기능까지 준비해 놓은 본격적인 모양새이다. 그리고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으로 처음부터 내세우는 것이 바로, 위 화면과 같이 게임을 통해 돈을 벌수 있다는 점이다. earn money. 최근 핫한 P2E 게임으로 출시 될 것임을 아주 노골적이고도 확실하게 표현하고 있다. 삼국지라 하면 이야기의 서사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유.. 더보기
행성 gif 만들기 더보기
텀블벅. 드루이드 안내서. 배송 알림 네O버 블로그 중에서 심심할 때면 방문하여 살펴보는 곳이 하나 있다.인터넷에서 우스개 소리처럼 떠돌아다니는 식물과 관련된 여러 짤들이 생산된 블로그가 바로 그곳이다.그 블로그에서 다양한 퀘스트를 발행하며 식물들을 키우는 드루이드들을 양성하고 있는데, 이런 모습들을 즐겁게 먼발치에서 살펴보던 중 지난 5월 텀블벅을 통한 도서 출판 안내가 있었다.이름하여 드루이드 안내서.정확한 이름으로는 드루이드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이다블로그 내용도, 그와 소통하는 구독자들의 반응도 즐겁고 흥겨워서 그랬는지, 책의 이름과 표지밖에 보지 못했지만 이 책에 소장욕구를 느꼈다.게다가 도서명이 드루이드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라니...마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와 같은 느낌이면서, 드루이드.. 더보기
부직포 펠트지 자연증발식 가습기 만들기(feat. 러브팟 따라 만들기) 아들 녀석을 키우면서 겨울철만 되면 신경쓰게 되는 것이 있었으니, 난방과 실내습도가 바로 그것이다. 결혼하기 전이야 뭐 방이 추워도 괜찮았고, 난방을 잘 안하니 실내습도도 신경쓸 필요가 없을 정도였다. 헌데 아들내미가 바닥에 기어다니고, 걸어다니고, 뛰어놀기 시작하면서 난방을 켜지 않을 수 없었고, 덩달아 실내습도도 걱정해야되는 상황이 되었다. 실내습도 조절을 위해서 어항도 사용해보았고, 식물도 키워봤으며, 초음파 가습기를 거실에서 활용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최근 몇년 동안 추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있었으니, 자연증발식 가습기였다. 초음파 가습기의 과도한 가습량을 좀 조절해 보고자 알아보기 시작한 자연증발식 가습기로 인터넷에서 찾게 된 러브팟을 몇개 사서 사용해 봤는데, 크기에 비해서 증발량이 꽤나 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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