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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자이언트 세콰이어 씨앗 파종하다 한달 전 구입하여 춘화처리에 들어갔던 자이언트 세콰이어 씨앗들이 드디어 냉장고에서 나올 때가 되었다. 한달을 어떻게 기다리나 싶었는데, 항상 그렇듯 지나고 나니 쏜살같이 시간이 지나가 버렸다. 2021.06.15 - [취미] - 자이언트 세콰이어 씨앗을 구하다 자이언트 세콰이어 씨앗을 구하다 이 글을 쓰려고 블로그 어플을 켜니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더 떠올랐다. 미국의 레드우드 혹은 자이언트세콰이어. 그 거대하고 커다란 나무를 미국에 가서 실제로 보고 만져보고 싶다는 바램 still-hungry.tistory.com 한달동안이나 젖은 티슈 사이에 끼어서 냉장고 안에 들어갔다 나왔는데, 씨앗들의 상태는 크게 변화가 없다. 씨앗 한알을 제외하곤 색이나 모양이 변하거나, 싹이 난 것은 전무. 어느정도 성장.. 더보기
3D프린터. 레고 출력하다 ​3D 프린터로 한참 이것저것 출력하며 실험을 하던 중 실제 사이즈보다 훨씬 레고.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력해보았다. ​위와 같이 실제 레고와 같이 각각의 부품으로 나누어 출력을 한 뒤에, 몇몇 부품들은 본드로 접착 시켜주면 되는 간단한 구성과 조립 과정. ​디자인은 가슴부분에 크리스마스 트리 혹은 막대사탕이 그려진 두가지 디자인이 공개되어 있었다. 만들기는 했는데 이걸로 이제 뭘 해야 하려나. 뭐 딱히 상관없긴 하나? 그냥 한쪽에 세워두면, 관심있는 아이들이 와서 하나씩 업어갈테니... ​만들때까지는 재미있고 신나는 3D프린터 활용한 레고 출력 과정이었는데, 정작 완성하고 나면, 김이 확 식어 흥미가 떨어지는게 문제다. 더보기
자이언트 세콰이어 씨앗을 구하다 이 글을 쓰려고 블로그 어플을 켜니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더 떠올랐다. 미국의 레드우드 혹은 자이언트세콰이어. 그 거대하고 커다란 나무를 미국에 가서 실제로 보고 만져보고 싶다는 바램이 바로 그것인데, 개인 텃밭과 숲꾸미기라는 바램과 맞물려서 내 숲이 될 땅에 레드우드와 자이언트 세콰이어를 직접 키우고픈 희망 또한 갖고 있었다. 몇년전 한참 이쪽에 빠져 있을 때, 아마존 등을 통하여 씨앗을 직구 해보는 것을 알아보기도 하고, 번식 및 재배 조건에 대한 자료들을 많이 모아보기도 했었다. 그러던 중 국내에서도 공식적으로 제주도에서 레드우드의 재배 실험을 하다가 생육 조건이 알맞지 않은지, 예상과 달리 성장속도가 높지 않아 실험이 중단되었단 자료까지 보고선, 한참 불이 붙었던 흥미가 뚝 식어버렸다. 하지만.. 더보기
3d프린터. 뚜벅초 화분을 출력하다 ​ ​3d프린터로 한참 이것저것 뽑아보며 놀던 중에 예전에 눈에 담아 뒀던 화분을 하나 출력을 하게 되었다 이름하야 '뚜벅초 화분' 뚜벅초 모양의 화분으로 몸통과 다리만 따로 출력을 해서 끼워넣기만 하면 조그만 크기의 화분이 완성되는 간단한 출력물이었고 얼마전에 사 두었던 넉줄고사리 중 하나를 옮겨심어 보았다. 간단한 디자인에 눈과 입만 살짝 튀어 나와있어서 네임팬으로 눈과 입만 색을 칠해주면 간단히 완성되는 뚜벅초 화분 심플 단순 디자인이라서 훨씬 귀여운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것 같다 ​ 넉줄 고사리를 옮겨 심어 보는데 내 생각보다 화분의 입구가 작았다 넉줄고사리의 거미다리들이 멋들어지게 퍼지는 것이 아니라 좁은 화분입구에 밀려 위로 올려져버린 모습 시간이 지나면 다리줄기들이 밑으로 멋들어지게 늘어.. 더보기
24번째 플래티넘. 스누피의 대모험 ​ 원래 좋아하던 스누피라는 캐릭터로 플스 게임이 출시 되어있었지만 국내에는 출시 되지 않아 아쉬워 하던중 좋은 기회가 닿아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게임 디자인은 아주 단순한데 마당에서 뛰어놀며 숨어버린 아이들을 스누피가 돌아다니며 찾아낸다는 것인데, 그 도중에 아이들이 흘리고 다닌 젤리를 수집하고 우드스톡을 모으는 것이 게임의 대부분이라 하겠다. 하지만 이 게임은 어른이 아닌 아이의 시선과 상상력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인듯 한것이, 나무 수풀을 뒤져볼때의 단계는 스테이지를 정글숲을 탐험하는 것으로 표현하고, 벽돌더미를 뒤져볼때에는 고대신전을 모험하는 스테이지로 구성하고, 지하실에서 아이들을 찾아볼 때에는 하수구가 얽혀있는 지하도시로 표현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동원할 수 있는 동심 가득한 .. 더보기
22번째 플레티넘. 스틱스: 샤드오브다크니스(styx: shards of darkness) ​​ ​ 22번째 플레티넘으로 스틱스: 샤드 오브 다크니스를 진행하였다 어쌔신 크리드를 좀 진행해본 경험으로 어렵지 않게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많이 다른 게임 스타일이라 많이 애를 먹었는데ㅎㅎㅎ 타이밍의 대가가 아니고선 1:1 싸움이 불가하고... 1:다수의 경우엔 도망가는 것이 아니고선 생존이 불가능한 진짜 잠입 위주의 게임 물론 잠입 시스템에 익숙해지고 나서는 상당히 즐기긴했다 프롤로그까지 총 10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게임 분량은 많지 않은데 잠입 게임의 특성상 조심히 길을 찾고 미션을 해결하느라 1개의 미션이 1시간 가까이 늘어지기도 한다 물론 몇번 죽으면서 길만 파악하면 스피드런도 가능해 지지만 잠입과 은신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게임 자체는 조용히 진행되지만 은근히 시간가는.. 더보기
PS4 게임 리뷰. 스틱스: 샤드 오브 다크니스(styx: shards of darkness) PS4 게임을 평소보다 더 몰입하여 진행하고 1년 넘는 시간동안 방치된 이 블로그에 다시 끄적거리게 된 이유는 이 리뷰가 네이버의 소라윙즈님의 블로그에서 진행된 이벤트에 당첨되어 무료로 게임을 하게되었기 때문이다. 이벤트에 당첨 되었을 때는 기분이 정말 가볍고 좋았는데 게임의 진행 및 리뷰의 압박이... 마치 해내야하는 과업이나 과제 같아서 더? 몰입하게된 것 같다. 사실 많이 게으른 성격이라 긴장감? 급박함이 있어야 일이나 과제가 잘 되는 타입이라... 대학 졸업 후 오랜만의 초조함?이랄까?ㅎㅎㅎ 각설하고, 이 글의 주제인 '스틱스 : 샤드 오브 다크니스'(styx: shards of darkness)는 나에겐 여러 방면에서 신선한?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었는데 두가지만 꼽아보자면, 첫번째로 게임의 제목.. 더보기
에어포트 화분. 아로니아 열리다 ​​블루베리는 익어서 한참동안 수확을 했었는데아로니아는 그보다 조금 더 늦는 것 같다사실 아로니아는 먹어본적도 잘 익은 생과를 본적도 없어서어느 정도로 익었을 때 수확을 해야되는지도 잘 알지를 못한다다만 지금보다는 색이 더 진해져야되지 않을까 추측할 뿐ㅎㅎㅎ  두 그루의 아로니아에서 열매뭉치가 딱 세 곳밖에 나오질 않았다작년에 2년생이라는 나무젓가락 같은 막대기 하나를 심어서벌써 이정도로 키우고 열매를 봤으니 그것만으로도 감지덕지다원래 이렇게 잘 자라는 것인지, 에어포트가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여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블루베리나 아로니아 키우기에는 큰 문제점 없이 성장이 잘되는 듯하다   [아띠꼴로] 플라스틱 에어포트 블루베리 타공 숨쉬는 뿌리 화분 - 화분 | 쿠팡쿠팡에서 4.0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더보기
3D프린터. T-rex 출력하다 ​ 이번에 3D프린터로 출력에 도전한 것은 T-REX 뼈대 모형이다 씽크버스에 올라와 있는 모델인데 꽤나 잘 만들어져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담아가고, 출력을 해서 결과물을 공유를 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이 좋은 호응을 보이는 것은 잘 만들어졌기 때문이니 나도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다 하루에 한 파트씩 어려울 것 없이 차근차근 출력을 해가는데 마지막으로 출력하려던 갈비뼈에서 문제가 생겼다ㅎㅎㅎ 역시나 가느다랗고 높게? 혹은 길게? 출력하는 부분은 출력 도중 노즐과의 간섭으로 조금씩 흔들리게 되고 정밀도가 조금씩 떨어지다가 어느순간 부서지거나 흐트러져버린다 ​ 거의 전체 뼈대를 출력했는데, 마지막 갈비뼈에서 포기할 수 없어서 또 옵션과 설정을 가꿔가며 여러번 실패를 거듭한 끝에 좌우 갈비뼈 한세트를 겨우 완성.. 더보기
3D프린터. 미니언 체스 세트 완성하다 ​ ​3D프린터로 미니언즈 체스 세트를 출력하기 시작한지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되어가는데 많은 시행착오와 시도 끝에 겨우 미니언즈 체스 한 세트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 이 미니언즈들을 출력하면서 느낀 점은 3D프린터는 아직 만능이 아니라는 점과 만능보다는 개선할 점이 많은 미완성의 기술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설계도면을 보면서 취약점을 개선하고 여러 옵션을 신경써줘야지만 출력 성공률을 올릴 수 있으니... 기존에 종이 인쇄 프린트 같은 100%에 가까운 신뢰성을 이끌어내기까지는 아직 길이 멀었다고 본다 사실 이건 미니언즈를 좋아하는 주변 지인에게 선물로 줄 생각으로 만든 것이고 내 개인 소장용으로 한세트를 더 뽑을려고 계획중이였는데 이거 한번 하고보니 도저히 미니언은 질러서 출력하기도 싫어졌다 대충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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